▲11월의 모범소방인으로 선정된 정택현 소방교.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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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1월 모범소방인으로 현장대응단의 정택현 소방교를 선정했다.
모범소방인은 화성소방서에서 성실하고 청렴한 자세로 소방행정과 재난현장 활동에 유공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고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인재를 발굴하고 조직 내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중인 시책이다.
정택현 소방교는 201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화재진압, 구조・구급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3년간 5,000여 건의 구급활동을 펼쳐 2018년 최다회 구급 출동대원으로 선정돼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를 6회나 수상했고, 화성소방서 정보 통신 담당자로, 재난현장에서 원활한 무전통신을 위한 기반사항 구축에 기여하는 등 공을 인정받았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소방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데 공헌한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공정하게 모범소방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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