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청소년문화의집과 반송중학교가 함께 예술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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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재단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이 반송중학교(교장 최흥식)와 학교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자녀 예술 산책 프로그램과 라이프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모⋅자녀 예술 산책 프로그램은 부모, 학생, 교사, 마을이 함께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주변에 모델링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문화를 창조하는 리더를 양성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 부모와 자녀가 참해여 학교 작은 문화 예술 공연(버스킹)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것으로, 월 1회 모여서 함께 타악기 카혼을 연습하고, 10월 반송중학교 축제인 반송제 때 카혼공연을 할 예정이다. 카혼연주로 학교 작은 문화 예술 공연(버스킹)에 재능기부로 참여할 예정이다.
부모⋅자녀 라이프코칭 프로그램은 자녀와 청소년이 한팀을 이뤄 진행하는 것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진행하고 있다. 자기에 대한 이해, MBTI 등의 인적성 진단, 인문학 특강, 진로⋅취업 특강 등 부모와 자녀의 삶의 전반에서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갈등 해결 및 소통,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이다. 현재 반송중은 10개 내외의 팀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세대간의 차이를 넘어 서로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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