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깨어있는 소식지 화성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 화성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해 공동기획연재를 통해 화성신문과 귀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공동기획연재 과정에서 저는 화성신문이 담고 있는 가치가 결코 작지 않으며, 민병옥 대표님을 필두로 소속 기자분들의 화성시에 대한 의지와 신념이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순수하다는 것을 진심으로 느꼈습니다.
저희 단체는 지난 2017년 11월 화성서부의 난개발에 대항하고자 4개의 대책위원회가 모여 탄생한 시민단체입니다.
초대 운영위원장직을 수행하며 보낸 길지 않은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니 수많은 우여곡절들이 기억납니다. 힘들고 지쳐 상심이 컸을 때 저희와 같은 시민단체가 화성시에는 필요하다며 용기를 주셨던 화성신문 관계자분들의 메시지가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화성신문의 이번 창간 15주년은 저에게 남다른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화성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화성시민과 함께할 그 걸음들에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다시 한번 화성신문 창간 15주년을 진심을 다해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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