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원유민 의원입니다. 겨울의 매서운 바람이 지나고, 짙고 푸르른 5월의 봄날입니다. 매년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것을 보면 힘든 일은 반드시 지나가고 좋은 날이 온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화성신문 역시 지난 15년의 세월 동안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었겠지만 그간의 시련을 극복했기에 창간 15주년이라는 봄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날 뉴스와 정보를 쏟아내는 많은 언론매체들이 있지만, 화성신문은 깊이 있는 통찰과 혜안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지적해 주었고, 화성시민의 목소리와 삶에 대해서는 더없이 따뜻한 시선을 보내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눈과 귀를 대신하여, 건강하고 바른 여론을 선도하고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화성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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