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찰서 경찰관들이 오산IC를 지나는 차량에게 교통법규 위반 근절을 위한 안내물을 전달하며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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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경찰서(서장 박창호)는 지난 4일 오전 오산IC 진‧출입로에서 통과 차량들을 대상으로 ‘전좌석 안전띠 매기’, ‘깜빡이 켜기’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봄철 나들이 차량의 증가로 교통사고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산경찰서는 오는 6월30일까지를 ‘전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 및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화물차량 등 대형차량, 통근버스 등 모든 차량에 대해 예외 없이 강력하게 단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창호 경찰서장은 “교통 사망사고 예방 및 안전을 위협하는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는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하여 엄중 단속할 방침”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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