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나등급 평균 88.12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및 처리실태, 민원만족도 등 대민서비스 일선 지방행정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총 304개 기관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지난해 보통등급을 기록했던 화성시는 올해 총 5개 등급 중 나 등급을 기록해 민원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나등급 평균은 79.02점이었지만 화성시는 이보다 높은 88.12점을 기록했다.
박종운 화성시 민원봉사과장은 “지난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에 이어 우수등급 달성은 모두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