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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현장 의정으로 주목받는 김경희 화성시의원
“청년이 살고 싶은 화성시 건설 최우선 목표”
청년전담 부서 신설 통해 청년정책 선도해야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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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청년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화성시 여자청소년쉼터 소장을 역임하며 청년들을 위해 일해온 김경희 의원답게 청년이 살기 좋은 화성시 만들기에 전력한다는 각오다.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지만, 시청에 일자리를 제외한 청년만을 위한 조직이 마련돼 있지 않아 아쉬움을 사고 있다. 김경희 의원은 일자리 마련부터, 환경, 결혼, 출산, 보육까지 청년들이 정주하고 싶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 마련을 꿈꾸고 있다.

 

김경희 의원은 어려운 경제 환경여건 속에서 22만에 달하는 화성의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청년 희망 도시를 건설해 나가야 한다면서 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화성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에서 청년 기본법 제정안을 마련중에 있다. 전담부서는 이같은 청년 기본법 제정에 대비해 화성시가 청년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김경희 의원이 또 하나 주목하는 것은 기존 조례의 정비다. 새로운 조례를 제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조례를 개정하고 폐지할 것은 폐지해 제대로 된 운용이 가능하게 하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김경희 의원은 시의회 내에 연구단체를 만들어 그동안의 조례들을 손보고 고칠 것은 고칠려고 하고 있다면서 특히 일반 시민들이 조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보다 상세한 내용을 조례안에 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의원은 이미 한부모 가장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례안을 들고 나와 주목받은 바 있다.

 

김경희 의원이 의정활동에 나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현장이다.

 

김경희 의원은 현장을 찾고, 간담회를 개최하고, 많은 의견을 청취하다 보면 화성시민의식이 매우 높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면서 이들이 제기하는 조언과 제언을 조례와 의정에 반영해 보다 살기 좋은 화성시 건설에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의원은 처음으로 들어선 정치의 길에서 3년 반 후 임기를 마무리할 때 아쉬움 없이 최선을 다했다는 평을 얻는 것이 꿈이라며 이를 위해 현장에서 화성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경희 의원은 청년정책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면서 주목받고 있다. ‘청년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서는 청년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여건에 맞는 청년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청년정책위원회 및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이를 통해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청년을 육성하는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2019년 새해는 초선의원인 김경희 의원에게도 매우 중요한 시기다. 지난 6개월이 새로운 환경에서 배우고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정치를 본격화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김경희 의원은 지방자치의 확대를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화성시 집행부와 소통할 것은 소통하고, 주장할 것은 주장하면서 올바른 정책이 수립, 시행될 수 있도록 견제의 역할에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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