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는 최근 컨벤션홀에서 최저임금 인상 실무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경제관련 기관과 기업 실무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정동 노무사그룹 김관민 대표를 초청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관민 대표는 강의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 쟁점, 근로조건 실무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직원들의 사기저하나 갈등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최저임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노사 합의로 합리적인 임금체계 설계와 임금 인상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화성상의는 앞으로도 기업이슈 교육과 인력지원을 꾸준히 진행 할 예정이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