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테이가 건설되는 화성동탄2 A-87블록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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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10일 화성동탄2, 대구신서, 시흥장현, 평택고덕 4개 지구, 2,725호에 대한 뉴스테이 LH 8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H 공모사업은 LH나 공공기관이 조성한 택지지구 내의 부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7차례의 공모를 통해 19개 단지, 1만8,000호의 뉴스테이 공급이 LH 공모사업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번 8차 공모사업의 화성동탄2 A-87블록은 총 4만4,935㎡의 면적에 전용면적 60~85㎡ 아파트 762호를 건설할 예정이다.
화성동탄2지구 내 뉴스테이는 문화복합시설, 수변상업시설 등이 조성되는 워터프론트 컴플렉스와 인접한 부지로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동탄신도시를 관통하는 동탄대로 및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한 접근이 용이하며, 동탄역(SRT)에서 15분이면 수서역에 도착하는 등 서울 접근도 편리하다.
한편 뉴스테이 8차 공모에는 더 나은 주거환경 제공 및 사업자 부담 완화 등을 위해 공모기준에 피트니스센터 활성화, 주차대수 세대당 1.2대 이상을 포함했다. 또 공모 준비시 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공모시 제출하던 A0 도판 제출의무를 삭제했다.
공모는 10일부터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4월13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은 후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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