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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송산 고속도로 5월 착공…2021년 개통
3개 분기점‧4개 나들목 설치 접근성 높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2/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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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송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노선도  © 화성신문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평택~시흥 고속도로)~화성시 봉담읍(봉담~동탄 고속도로)을 연결하는 봉담~송산 고속도로 실시계획가 지난 2일 승인됐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6911억원, 연장 18.3km의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오는 5월 착공해 오는 2021년 개통된다.

 


봉담~송산 고속도로 건설로 운영중인 봉담~동탄 고속도로 지난해 말 착수한 이천~오산 고속도로와 연계해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남측 노선이 완성된다.

 


화성~오산용인이천을 직접 연결하는 고속도로 축이 신설되면 수도권 남부 도시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 남북방향 고속도로와 연결하는 3개의 분기점(JCT)를 설치해 이용자의 수도권 접근을 쉽게 했다.

 


화성시 마도산업단지와 직접 연결하는 마도 나들목 등 4개의 나들목을 설치해 지역 주민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였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한화건설 등 11개사로 구성된 경기동서순환도로에서 시행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해 627일 실시협약이 체결된 바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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