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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생명, 화성의 우수한 농산물을 보자’
1천여명 참석한 가운데 화성쌀축제 대성황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10/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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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쌀축제 내외빈들이 함께 대형 비빔밥을 만들면서 우리 쌀의 우수함을 알리려는 노력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 장안면에서는 지난 8일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풍성한 우수 농산물을 선보이는 화성쌀축제가 개최됐다.

 


()한국쌀전업농화성시연합회(회장 김근영)쌀은 생명, 환경, 문화이다라는 주제로 화성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한 이번 축제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의장, 최지용 도의원, 시의원 및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전통 벼 탈곡하기, 가마솥 밥하기, 허수아비 만들기, 새끼꼬기, 미꾸라지잡기, 트랙터 달구지타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천여명의 참가자 전원이 함께 먹는 비빔밥 만들기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악, 마술공연, 화성쌀 시민노래자랑 등 공연마당과 뻥튀기, 쌀막걸리, 녹두빈대떡 시식 등 먹거리 마당이 마련돼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세 가지 쌀 품종을 참가자들이 시식하고 평가하는 품평회와 화성농업의 과거를 볼 수 있는 사진 및 국산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을 비교할 수 있는 전시 등이 함께 열려 한국인의 주 먹거리인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채 시장은 쌀축제는 화성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쌀값 폭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영 화성쌀전업농화성시연합회장은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벼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곳이라며 우수한 품질의 쌀로 농업이 성장할 수 있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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