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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축조 220년 기념 특별전 ‘화성은 살아있다’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8/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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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축조 220년과 수원방문의해를 맞이해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 황인성) 주최로 이달 한달 간 화성축조 220년 기념 특별전 화성은 살아있다가 열린다.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수원영통도서관, 수원선경도서관, 신세계상업사박물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화성의 이미지가 생활속에 다양하게 이용되어 왔으며 현재도 이용 중인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는 1일부터 12일까지 수원 영통도서관에서, 16일부터 26일까지 수원 선경도서관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가수 이미자씨가 발표(1972년 타이틀곡: 수원처녀)한 음반의 배경에 화성의 이미지가 들어있으며, 1989년에 버스 승차권(회수권)에도 화성의 이미지가 있다. 90년대 전화카드를 비롯해 엽서, 우표, 사회교과서, 각종정보지, 벽시계, 쌀포대, 물컵, 재떨이, 등등 생활속에 화성의 이미지가 깊이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 할 수 있다.

무심코 사용하던 생활용품에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가까이 있음은 바쁜일상에서 잠시 8~90년대를 회상할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다.


전시를 총괄하는 배봉균 신세계상업사박물관 관장은 “1796년에 완공돼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 화성은 조선 후기 사회의 변혁 등 역사성 및 축조과정과 정조의 개혁정신 등에 초점을 두고 연구되어 왔다면서 이번 화성은 살아있다전시는 화성이라는 이미지가 갖는 의미를 한 폭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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