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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용문학관,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 운영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6/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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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독립영화 및 예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립영화를 소개해 한국 독립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상영작은 매월 테마를 정해 선정되며, 영화제작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감독이 직접 선별한 수준 높은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영화 감상뿐만 아니라 문학관 내 영화동아리 가입을 통해 영화 촬영장 방문, 영화제 기행, 단편 영화 제작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작은 영화관 운영은 직장인 및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문학관 1층 산유화 극장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이달 11일에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잉투기, 25일에는 2015년 최고의 독립영화 족구왕이 상영된다.


이와 함께 영화초대석코너를 마련해 영화 상영과 함께 작품을 직접 제작한 감독, 출연 배우, 영화 전문 기자 및 평론가를 초대하여 상영작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달 11일에는 잉투기에서 형욱 역을 맡은 영화배우 김준배가 초대되며, 25일에는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이 직접 출연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방문 및 전화,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http://www.nojak.or.kr/) 접수 모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학관 운영팀(031-8015-08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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