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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동호회와 연계확대 모색
화성시문화재단, 워크숍 열고 결속방안 모색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5/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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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문화재단은 생활문화동호회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샵을 지난달 30일 우정읍에 위치한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실시했다.


70여명의 동호회원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활동을 근간으로 하는 화성시문화재단의 100번째 동호회 가입을 축하하며, 동호회간 활동교류와 연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적 경험 확대를 통해 동호회에 활력을 더하고자 하는 이번 워크샵은 농촌의 정서가 살아있는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연극 관람, 자연염색체험, 마을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연활동을 통해 동호회는 유기적 관계를 맺는 공동체의 결속과 자생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의 시민문화를 디자인하는데 동호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자유롭고 쉽게 문화예술과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동호회활동을 7년째 지원하고, 다양한 지원 방식을 통해 동호회가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권영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여러 사업을 통한 문화적 경험 확대를 통해, 화성시의 지역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동호회가 많이 발굴,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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