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동요와 흥겨운 율동으로 자녀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동요콘서트 ‘구름빵’ 공연이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을 찾아온다.
동요콘서트 ‘구름빵’은 전 세계 40만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최고의 베스트셀러 동화책 ‘구름빵’을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아이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이용해 구름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줄 뿐 아니라, 가족에 대한 사랑까지도 동요를 통해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
본 공연은 유아교육 전문가인 김성균의 대표곡인‘괜찮아요’, ‘씨앗’, ‘유치원에 갑니다’ 등 신나는 멜로디와 반복된 어휘가 주를 이루는 곡들이 공연 곳곳에 녹아들어 있어 아이들에게 흥미 제공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학습 기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 종료 후 관람객을 대상으로 구름빵을 제공하며, 종이컵 인형만들기, 양초 클레이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자녀가 있는 화성시민이라면 화성시문화재단이 마련한 동요콘서트 ‘구름빵’으로 풍성한 즐거움과 다양한 체험이 있는 특별한 어린이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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