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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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향토박물관이 봄나들이 철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가족 향토박물관 나들이’는 박물관 전시 주제와 연계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가족 띠 동물 그리기, 모란꽃 접시 그리기, 나전공예, 손바느질로 만드는 모시모빌, 한지등 꾸미기, 보릿대로 만드는 맥간공예, 비단에 그리는 우리가족 자화상 등 우리문화와 연계한 체험활동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4월2일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7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hsmuseum.hscity.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를 동반한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계순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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