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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주는 언론될 것
민병옥 화성신문 발행인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6/01/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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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화성신문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5년에도 경제의 어려움으로 화성신문이 걸어온 길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 때로는 애정 어린 채찍 덕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신문을 창간한 지 만 10년이라는 시간을 지내오면서 힘들고 행복한 일이 많았지만 메르스라는 독한 바이러스는 또다시 국민을 어려움속으로 봉착시켰고 화성신문은 함께 울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치인들은 20대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당리당략만 챙기며 국민의 일들은 산더미처럼 미뤄놓고 밥 그릇 싸움에 정신없는 한해 였습니다. 

 

하지만 독자여러분! 화성신문이 지역언론을 펼쳐나가기 위한 토대가 취약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바른정신’, ‘정론직필’을 앞세운 화성신문 직원들의 노력의 댓가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 새해에도 화성신문사는 정확한 사실과 전달. 지방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사회부정의 고발과 올바른 선도, 지역주민의 여론형성에 언론의 역할이자 의무를 위해 더욱 뛰겠습니다.

여기에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언론으로 거듭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독자여러분! 지역언론은 지역시민이 함께 펼쳐나가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칭찬에는 용기를,  쓴소리에는 반성을 하며  2016년에도 화이팅 하겠습니다.

 

새해 여러분께서 하시는 일마다 형통하고 막힘없이 잘 흘러가기를 간절히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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