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의 의견청취를 위한 수원·오산비행장 소음피해 조사용역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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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지난 22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오산비행장 소음피해 조사용역’ 지역 주민 의견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6월 시작해 오는 2016년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용역은 수원·오산비행장 소음을 사계절 측정해 소음등고선을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학습권 피해현황,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피해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기후환경과는 “설명회를 통해 청취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용역을 추진하겠다”며 “국방부 와 해당 비행장에 관련법규 제정을 촉구하고 학교 등 소음피해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4일 양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용역 설명회를 한차례 더 개최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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