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욱 의원과 강윤석 교육장 등이 내년도 학교대응지원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 화성신문

이원욱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경기 화성을)은 지난 23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2016년 학교대응지원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화성시 동부권 학교숙원사업을 예산에 반영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날 이원욱 의원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동탄 2신도시 한백중학교의 수업여건 개선과 지역평생학습을 위한 시설구입, 병점고등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 예산을 반영시키는데 지속적으로 협의한다는데 약속했다.

이원욱 의원은 또 화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현안사업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에도 화성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원욱 의원은 “신도시 주민들 행복의 관건은 바로 ‘교육’”이라며, “화성시는 창의지성교육도시를 선포,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성장해나가는 만큼, 교육지원청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내용을 더욱 탄탄하게 채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이원욱 의원 외에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강윤석 교육장, 차은호 경영지원국장, 송병진 교육학습국장, 김덕기 현장지원과장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에서는 정승호 평생교육과장이 참석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