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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랑회, 현지농업체험연찬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8/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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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랑회(회장 전병찬)는 농업기술자협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정찬조)와 지난 31일 회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가와지 볍씨발물관과 핸드로밸리(고양낙농치즈테마농장)을 찾아 현지농업체험연찬회를 가졌다.

 

고양가와지 볍씨 박물관은 5천년전 신석기시대 고양땅에 살던 사람들이 심었던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로 한강에서 새로운 문명을 꽃피웠던 한민족의 진화에 대한 새로운 기록이자 살아 쑴쉬는 선인들의 숨결이 담겨있다. 

 

1991년 6월 일산 신도시 개발이 한창이던 대화동 가와지마을에서 볍씨가 발굴돼 박물관을 만든 곳이다. 

 

참가자들은 이어 고양낙농치즈테마농장 핸드로밸리를 찾아 마을에서 마련한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기 체험활동을 가졌으며 마을 관계자의 안내로 농업현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화성사랑회는 2000년도 가족과 이웃 그리고 화성사랑이란 슬로건으로 창립돼 16년 동안 우리고장 애향단체로서 소외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나눔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저명인사 초청 특별강연회 화성사랑가요제등을 개최하며 화성고장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해외로는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 자선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왕래하고 중국합비, 북경, 금강산에 이어 금년 5월 말에는 회원들이 모아온 헌옷과 학용품, 고무신, 타올 등 생활필수품 30여 박스를 가지고 캄보디아 현지 초등학교 2곳을 방문 전달하고 우물을 파서 식수난에 고통 받고 있는 캄보디아 학생들의 식수 고통을 덜어줬다. 

 

아울러 화성사랑회는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부터 봉담읍 광장에서 제11회 화성사랑 가요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초청가수로는 국민가수 송대관, 걸그룹, 현당, 평양예술인등 대거 초청되며 오는 27일 봉담도서관에서 예심을 치러 최종 12명의 본선에서 화성시민들이 노래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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