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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해랑 여름학교 성황리 막 내려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사회성 향상 기여
 
신선미 기자 기사입력 :  2015/08/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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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김정희)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복지관 및 지역사회 각종 시설 등에서 실시한 ‘2015 특수교육 여름방학 늘해랑학교’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늘해랑 여름학교는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자 48명, 보육전담교사 8명, 청소년·성인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또래들과의 집단 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 및 즐거운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요리활동, 탐구활동, 언어활동, 음악활동, 미술활동, 위생활동,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고, 동물원, 스케이트장, 놀이시설, 영화관에서 외부견학을 실시했다. 

 

평소에 학교 수업시간에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학생들 각자의 흥미와 수준에 적절하게 제공함으로써 참여도를 높이고 성취감과 만족도 높은 교육이 이뤄졌다.  

 

늘해랑 참가 학생의 학부모는 “방학동안 아이들이 집에만 있지 않고 외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경험하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신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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