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계스페셜올림픽에 참석한 석호현 위원장(사진 맨 우측)이 세계 각국이 선수 및 관계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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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지적장애인의 스포츠 축제인 LA하계스페셜올림픽 한국선수단 가족단장으로 참석한 새누리당 화성(을)당협 석호현 위원장이 지난 3일(한국시각) 9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폐막식에 참석 후 4일(한국시각) 귀국했다.
경기도 스페셜올림픽 위원장이기도 한 석호현 위원장은 이번 LA하계스페셜올림픽 기간중 한국대표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페셜올림픽 특유의 제도인 ‘건강한선수(Healthy Athletes)’프로그램에 139개국 4,500여명이 참여해 안경600개, 보청기 500개, 신발 4300켤레가 도움이 필요한 선수들에게 지원됐다. 석호현 위원장은 한국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적용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2개 종목(총 26개종목)에 9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5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5등 총 81개의 메달을 따 2011년 그리스 아테네 대회의 종전 최고성적(금 22, 은 29, 동 17)을 뛰어넘었다. LA대회 조직위측의 이번 14회 대회 총 관중수가 35만여명이라고 밝혔다.
2019 동계대회는 오스트리아의 그라츠와 슈라밍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한편 새누리당 대표인 김무성의원, 한국스폐셜올림픽 회장 나경원의원, 반기문 UN사무총장, 김학용의원, 류지영의원, 이군현 전사무총장 등 많은 내외빈들은 한국대표선수단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지를 함께 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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