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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 화성시갑 위원회-화성시 당정협의, 99억원 추경배정
봉담 어린이 복합문화센터·호수공원 정비사업 등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7/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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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용 위원장(가운데)이 당정협의회에서 화성시와 논의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오일용)와 화성시는 지난 27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화성시 추경예산안을 논의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화성시갑 지역에 오일용 위원장 등의 노력으로 4개 사업 99억원이 배정됐다.

봉담읍에는 어린이 복합문화센터 설계비와 공사비 등에 79억원이, 호수공원 정비사업 등에 85,000천만원의 예산이 각각 배정된다. 또한 마을안길 옹벽길 설치와 농로포장공사, 인도 보수공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향남읍에서는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환승버스회사 지원문제와 복합문화센터 관련 용역비용 등이 배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팔탄면에는 팔탄 건달산 둘레길 조성사업, 매송면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 비봉 서신면 일대의 마을안길 정비사업, 장안면의 도로포장사업, 매송면의 경로당 보강사업, 송산면의 구거정비와 물품구입비 등도 지원된다.

오일용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갑 지역위원장은 이날 주민들의 삶이 개선되는 추경이야 말로 시와 당에서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으로 이것이 바로 시민추경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봉담읍 어린이 복합문화센터 등 화성 서부권에 배정된 예산들은 화성시갑 지역위원회가 발로 뛰며 주민들과 노력한 산물이라며 화성시민들의 명령이라 생각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화성시 측에 당부했다.

한편 오일용 지역위원장은 지난해부터 마을 주민들을 만나며 불편사안들을 점검했다. 간단한 일들은 바로 바로 화성시에 요청해 처리했고,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부분은 시와 도, 교육청 등을 뛰어다니며 문제를 풀기위해 노력해 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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