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동화초등학교(교장 윤미옥) 시청각실에서는 ‘제3기 솔리언또래상담자 수료식’이 열렸다.
솔리언또래상담자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자발적으로 지난 4월부터 총 12회차(10시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하고 아침 등교시간 등을 통해 진행된 여러 캠페인과 허그데이 행사를 하며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서 왔다.
수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미옥 교장은 “눈으로 볼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 치유해 줄 수 있는 또래상담자가 될 것”이라며 또래 상담자로서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앞으로 동화초 19명의 또래 상담자들은 앞으로 각 학급 교실에서 소외 받는 친구가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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