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적하고 건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평생 금연을 다짐하며 금연선서를 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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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매송초등학교(교장 조정래)는 지난 8일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모토로 학교를 보다 쾌적하고 건전한 학습공간으로 가꿔 나가기 위해 학교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정하고, 학생들은 평생 금연 할 것을 다짐하는 금연선포식을 가졌다.
금연선포식에서는 학생 대표의 선서에 맞춰 전교생이 금연선서를 실시하고 금연부채만들기를 통해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스스로 금연서약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조정래 교장과 학생대표는 평생금연을 다짐하는 계기로 ‘대형담배 자르기’ 퍼포먼스를 통해 학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조정래 교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학생들이 자라면서 어떤 흡연의 유혹에도 빠지지 않고 평생 금연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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