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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충과 효 리더십을 계승한다
마을역사이야기로 엮어가는 인문학콘서트Ⅱ
 
신선미 기자 기사입력 :  2015/07/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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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은 13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학부모, 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15 화성오산 인문학콘서트Ⅱ ‘마을역사이야기로 엮어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실시했다.     

 

인문학 콘서트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5 인문교양교육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화성오산지역의 교육공동체가 역사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인문교양교육을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콘서트는 역사강연과 국악연주의 앙상블로 엮어졌다. 

 

구체적으로 퓨전국악그룹 ‘허브’의 전통 우리음악 연주로 문을 열었다. 

 

대금독주 ‘청성자진한잎(청성곡)’,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실내악 편성 합주 ‘천년만세’ 등의 연주로 전통국악의 향연을 펼쳤고 이어서 쏭내관 송용진 선생의 ‘궁궐의 역사는 조선의 역사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2부 공연에서는 새로운 우리음악이야기로 이경섭 작곡 ‘방황’, 팝송 ‘OVER THE RAINBOW’, 원일 작곡 ‘신뱃노래’로 흥겨우면서 새로운 국악의 접근을 시도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쏭내관의 강연 ‘화성오산 마을 역사이야기’를 통해 오산 독산성 권율장군의 충 리더십과 화성 정조대왕의 효 리더십을 계승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에는 2015 화성오산 인문학콘서트Ⅰ ‘오페라 in TV & CF’를 열어 화성오산 학부모, 학생, 교원이 오페라 감상을 통해 문화예술로 접근하는 인문학콘서트를 연 바 있으며, 10월에는 ‘마을축제와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이 오산 독산성문화제 및 화성 효문화제와 어우러져 펼쳐질 예정이다.

 

신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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