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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차량 ‘번호판 오염물 제거’ 활동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06/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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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지난 24일부터 흙먼지 등으로 번호판을 식별할 수 없는 덤프 등 대형 건설기계 차량 상대로 ‘번호판 오염물 제거’를 전개, 공감 받는 교통지도활동에 나섰다.

 

동탄2신도시 등 개발사업으로 덤프트럭 및 대형 건설기계 차량들이 공사장을 출입하는 과정에서 흙먼지로 인해 번호판이 식별 불가능 하게 됐음에도 그대로 운행해 범법행위 및 교통사고 발생시 해당 차량을 특정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된다.

 

번호판이 가려진 상태로 운용하는 것은 범법행위(도로교통법 제49조 제13호에 의거 범칙금 발부 대상)이나, 공감받는 교통행정활동 전개를 위해 단속보다 ‘주민 눈높이 공감치안’ 일환으로 번호판 닦기 활동을 전개했다.

 

박명수 서장은 “경찰관이 덤프트럭 등 대형 건설기계 차량 번호판에 흙먼지를 직접 제거하는 작은 교통지도활동이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서로가 믿고 신뢰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우리 모두가 스스로 법규준수를 하여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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