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지난 15일부터 신호등 및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가리는 가로수 등 정비 실시하여 보행자와 운전자 시야를 확보,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변 가로수 등 잡풀 제거는 하절기로 접어들면서 신호기 및 어린보호구역 표지판, 횡단보도 예고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가리고 있어, 운전자 시야 방해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도로 노선별 시급 구간을 선정해 우선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로 부속 시설물과 경합하는 수목 제거 등 가로수 정비에 대해 해당 지자체와의 적극적 협조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가로수 정비 작업을 실시해 교통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명수 서장은 “관내 가로수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차량 운전자들이 교통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의 시인성 확보로 조금이나마 안전운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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