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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미 중심 ‘푸른뜰벨트’ 핵심
경기도, 미래 농업 책임질 맛 잇는 창창구상 발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6/0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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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경기미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푸른뜰벨트의 핵심이 된다.

경기도는 지난 4일 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도민토론회를 열고 5개 권역으로 도를 나눠 농업을 특화시키고 기업과 농업, 외식과 생산 등 다양한 주체들을 연결해 농업을 발전시키겠다는 넥스트(NEXT) 경기농정 맛 잇는 창창을 발표했다.

넥스트 경기농정은 앞으로 도가 추구하게 될 농업정책의 방향을 표현하는 것으로, 맛 잇는 창창은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체들을 서로 연결해(잇는) 우리 농업은 물론 관련 주체들이 서로 함께 발전을 누리자(창창)는 뜻을 담은 넥스트 경기농정의 이름이다.

이를 위해 도는 맛 잇는 창창의 핵심과제로 5개 벨트와 8대 플랫폼을 선정했다. 5개 벨트는 권역별 농업특화 방안을 나타내는 것으로 화성, 평택, 안성 등 평야가 많은 경기남부를 경기미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푸른뜰벨트경기북부지역은 DMZ 청정이미지를 수출에 활용하려는 수출농업벨트관광자원이 많은 경기동부의 특성을 살린 생명산업벨트서해안을 갖고 있는 경기서부를 말산업특구 및 해양레저단지로 조성하려는 해양수산벨트서울 도심과 가까운 안양 등을 귀농귀촌과 도시농장의 메카로 만드는 도시농업벨트로 구성된다.

8대 플랫폼은 네트워크로 구축할 수 있는 가장 중심이 되는 8가지로 기업과 농업, 외식과 생산, 학교와 생산, 수출과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 도시민과 농촌, 도시민과 도시민, 민간재원과 농업 등이다. 도는 이 8개 주체가 먹거리란 이름 아래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농업이 향후 가장 유망 업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넥스트 경기농정 비전을 만들어 대한민국 농업의 표준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NEXT 경기농정 추진계획을 보완, 오는 8‘NEXT 경기농정, 맛 잇는 창창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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