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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쌍의 장애인‧다문화 가정 합동결혼식으로 행복찾아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지부, 화성시‧삼성전자 후원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6/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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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마치고 웨딩촬영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는 지난달 29일 나래울에서 가족과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 합동결혼식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20회를 맞는 합동결혼식은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화성시와 삼성전자가 후원한다.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미뤄 온 장모씨 등 6쌍의 장애인·다문화 가정이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암 투병으로 얼마 전 뇌수술을 받은 베트남 신부 딸과 투병 중인 딸의 간호하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온 친정엄마가 눈물로 쓴 축하 편지를 나눠 하객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결혼식을 마친 신랑, 신부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박종일 화성시지부장은 매년 후원하고 있는 화성시와 삼성전자에 감사 인사의 말을 전했다.

결혼식 행사안내, 급식봉사, 예식진행 등을 위해 30여명의 삼성전자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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