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화성사무소(소장 박기석)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오는 18일까지 화성시, 오산시, 안산시 관내의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사육농가에 대한 2015년 6월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조사는 축산물 수급안정대책 등 축산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분기(3, 6, 9, 12월초) 표본 및 일정규모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면접청취조사, 비면접조사(전화, CATI, FAX, E-mail, 우편조사 등)로 실시한다.
또한 농가별로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호되고,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전국 및 시도별로 2015년 7월중에 공표할 예정이며, 가축통계 수요기관과 축산농가에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에 박기석 소장은 정부3.0의 핵심가치인 협력을 강조하면서 정확한 통계자료 생산으로 올바른 국가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이 해당 농가를 방문할 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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