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중호)는 6.25발발 65년이 되는 해를 맞아 통일을 대비, 탄탄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국정원 안보홍보관 견학행사를 가졌다.
이날 견학행사는 보안협력위원 20여명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안보강연 및 안보동영상 시청을 통해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 서장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안보의식 고취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자 결집된 애국심 함양을 통해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중호 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게 됐다”며 “열심히 살아가는 탈북민을 위해 힘을 합쳐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태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