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지난 12일 오산시 대호초등학교 앞에서 경비교통과 교통안전과장(경정 김택열)이하 교통외근 경찰관 10명, 모범운전자회 20명, 녹색어머니회 20여명, 학교 교직원 10명 총 60여명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대호초 학생들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비교통과(경정 김택열)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자 어깨띠를 메고 나섰다.
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학생 100여명과 경찰관과 모범아저씨, 녹색어머니와 손을 꼭잡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관내 54개 초등학교 등교시간 대 교통안전 ‘All Safe-Up’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학교 교차로 및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경찰관을 유동·고정적 배치해 주요 교통법규(신호위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불법유턴 등)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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