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의안목록   © 화성신문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는 제14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가 개회했다.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심의가 이뤄지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15년도 본예산 규모 1조4,528원보다 2,090억원(일반회계 1,483억원/특별회계 607억원)이 증가한 1조6,618억원 규모다.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43회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깊이 헤아려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돼 살기좋은 화성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의회는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확정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