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래상담 동아리 ‘화성 솔리언또래상담 연합회’가 오는 16일 발대식을 가진다.(사진은 2014년 발대식)     © 화성신문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및 지도교사 130명과 함께 오는 16일 10시 봉담읍사무소에서 ‘화성 솔리언또래상담 연합회’ 3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화성 솔리언또래상담 연합회’는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화성관내 중·고등학교 또래상담 동아리들의 모임이다.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2015년에 운영될 3기는 지난 3월 신청접수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를 선발했다. 

발대식에서는 지난 2기의 활동내용을 사진으로 소개하고, 3기 활동계획소개를 시작으로 대표 솔리언또래상담자의 선서와 솔리언또래상담 연합회 뱃지 수여가 진행된다.

이후로 10개 학교의 또래상담연합회 동아리를 소개하고 공식적인 3기 활동을 시작한다. 

선배기수들의 축하를 담은 영상을 감상하며 활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소망편지도 써 볼 예정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화성 솔리언또래상담 연합회’ 3기는 연합캠프, 공동홍보 활동, 소모임활동 등을 참여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는 또래상담 연합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솔리언또래상담 연합회 활동을 통해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져 다양한 활동으로 또래상담자를 성장시키고, 관내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해나갈 계획이다. 

신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