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동부서와 화성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9일 화성시 孝마라톤대회가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합동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 2월 10월 경기도지방청과 경기도가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서부·동부서, 화성시 무한돌봄센터는 강력범죄·가정폭력 피해로 인해 위기에 처한 가정에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함께하는 희망복지’ 프로젝트를 시행중이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피해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피해가정의 보호·지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부·동부서는 지자체, 협력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각종 지원책 강구 및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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