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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의 첫걸음…자원봉사로 시작
 
이태혁 기자 기사입력 :  2015/05/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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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고취시키고자 화성 한울초등학교(교장 천창혁)는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과 1학년 학생이 함께한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와 6학년 학생은 ‘즐기며 나누는 핸즈온 프로그램’을 진행, 카네이션 쿠키를 만들어 요양시설에 직접 전달했다.

 

핵가족화로 메말라가는 사회정서 속에서 사랑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자원봉사의 첫걸음을 실천했다. 

 

자원봉사를 마친 한 학생은 “먹지도 못하는 쿠키를 만들며 투덜거렸는데 쿠키를 받고 좋아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가슴 속에서 뭔지 모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들 뜬 마음을 표현했다. 

 

자원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처음 실천하기가 힘든 요즘 마을과 학교가 하나가 돼 학생들이 쉽게 자원봉사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뿐만 아니라 ‘1365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한울초는 현재 화성문화원과 예절체험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굿네이버스와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한 좋은 마음 인성학교 협약, 한국배구연맹 KOVO와 유소년 배구인재 육성을 위한 MOU 체결 등 마을교육공동체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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