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족의 날을 맞이해 통해 학생에 의하여 학부모와 마을 인사들은 학생을 위한 참여로 ‘송라초 교육가족 건강한 행복 즐김의 날’이 진행돼 화제다.
건강 즐김의 날은 학생·학부모·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계획, 진행, 평가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시켰다.
기존의 교사가 주도하던 방식을 과감하게 탈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년군별로 경기 종목을 학생과 선생님이 협의해 만들고 경기를 진행, 질서의식을 기르고 도전과 협동의 즐거움을 느끼는 창의융합형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 내용은 교육가족 공동체가 함께 놀이를 하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종목별로 창의, 인성, 진로, 역량 요소와 결합된 프로그램들의 활동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꿈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점심시간에는 방송반 학생들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즉석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는 야외 음악 공개 방송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만든 여러 가지 게임들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 대상으로 직접 진행하며,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날이 됐다.
박현진 교장은 “학생중심의 자치 능력신장을 통해 창의와 바른인성, 꿈과 끼의 진로 탐색, 학생 역량이 마음껏 펼쳐지는 건강한 행복한 건강 즐김의 날로 만들었다” 고 말했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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