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명지병원은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체결됐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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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진)는 일산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과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 할인혜택 업무 협약식(MOU)을 지난 6일 체결함에 따라 우수자원봉사자 할인혜택 시설이 42개소가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산 명지병원은 도내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진료비 중 비 급여 및 종합건강검진에서 일정부분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일산 명지병원의 사회공헌 활동 지원과 홍보를 독려하기로 했다.
명지병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혼자서 내원하시는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병원 방문부터 진료 후 가실 때까지 보필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 의료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김세철 원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 주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진정으로 열심히 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김영진 센터장은 “이번 명지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경기도민의 1도민 1봉사를 이끌어 내어 좋은 계기가 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우수자원봉사자의 사지진작을 독려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자원봉사의 미래는 경기도로부터’라는 이 문구를 모든 직원들이 늘 가슴에 새겨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했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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