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동화초등학교(교장 윤미옥)는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석권)와 연계해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윤미옥 교장과 교사, 동화초 솔리언 또래 상담자 20명과 어머니 폴리스가 참여해 학교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이며 학교전담경찰관의 전화번호와 함께 연필을 나눠줬다.

서부서와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포돌이, 포순이 경찰 마스코트를 직접 만나며 선물을 받는 등 재미있는 등교 행사를 통해 캠페인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앞서 교과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경찰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실시했다. 

동화초는 전년도에 이어 201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어깨동무학교에 선정돼 다양한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운영 중이다. 

동화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학교폭력예방 활동과 3무3행 등 다양한 인성교육실천으로 학교폭력 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이태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