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디파트너스가 설계한 장애인종합복지관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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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지난 9일 향남읍 도이리 220-20번지 일원에 건립 추진 중인 장애인종합복지관 설계 현상 공모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모두 6개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에서 당선작은 ㈜에스디파트너스건축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주변 환경과 장애인 이용을 고려한 최적의 배치와 배려, 소통‧참여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7년 초 개관을 목표로 이달중 계약을 마치고 5월초에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세부적인 실시설계 계획을 마련해 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부지면적 8,194㎡ 연면적 10,230㎡의 규모에 장애인복지관, 주·단기보호센터, 장애전담어린이집, 장애인단체사무실 및 단체 부설 센터 등이 입주해 장애인의 복지욕구 해소와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각종 치료실과 더불어 유니버설 디자인 및 장애인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도시공사 도시사업부 사업관리팀(031-8012-7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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