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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
안녕지역아동센터 기부금 전달식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04/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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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기업인협의회(회장 김도열)와 ㈜마중물대리(대표 이연규)는 안녕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수연)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눴다.

 

지난 10일 오후 6시 병점 소재 화성시동부출장소 회의실에서 태안기업인 월례회의에 맞춰 이뤄진 기부행사는 태안기업인협의회 소속 회원사들이 ㈜마중물대리를 이용하며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전달한 것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태안기업인협의회 회원사들의 사랑과 관심이 낳은 결과이다.

 

이번 행사에 기부금을 전달받은 안녕지역아동센터는 2007년 4월 개소해 지역의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경제적인 어려움과 부모역할 수행의 부족으로 인해 위축되고 소외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방과 후 개별 및 집단지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강수연 센터장은 “안녕동은 화성동부지역 중 어려운 이웃이 많은 곳이기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한 가정 자녀나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많다”며 “지난해에도 ㈜마중물대리의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인 태안기업인협의회에서 함께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도열 회장은 “태안기업인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불우이웃돕기도 꾸준히 해왔지만 ㈜마중물대리와 같은 회원사가 있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갖게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이 ㈜마중물대리를 많이 이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연규 대표는 “마중물대리는 비록 규모가 작지만 대리기사들이 가장 오고 싶어 하는 회사이고 처음 시작할 때 의심을 하던 타 대리업체에서도 마중물대리와 같은 회사가 메이저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응원도 한다”며 “태안기업인협의회에서 함께 해준 만큼 이 지역에서만이라도 돈이 없어 공부하지 못하고, 밥을 굶는 아이들이 없게 될 수 있도록 초심 지켜 기부금을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마중물대리는 지난 달 13일에도 대리운전을 이용한 고객들이 모은 수익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화성시 소재 제일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마중물대리는 대리운전만 이용해도 이용 요금의 12% 이상(순수익 전액) 이용한 고객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고객에게 연말에 정산하여 연말정산을 할 수 있는 기부금영수증을 전달하는 사업모델을 가진 국내 유일의 대리운전회사이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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