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순 화성시 부시장이 스마트밸리를 방문해 기업의 의견을 듣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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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화성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공장밀집지역인 장안면 협동화단지 스마트벨리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갖고 기업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장안면 독정리에 위치한 ㈜유진테코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단지 진입로 선형을 개선하고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필요강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중교통을 확대하고 악취해소 등의 기반시설을 확대해야 한다며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이화순 부시장은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산재한 불편사항들을 즉각 처리할 사항은 시에서 대안을 마련해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라며 “중앙정부에도 건의를 통해 기반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6개 기업체가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스마트밸리는 4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연간 6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협동화단지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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