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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중단된 제주도 축제 부활시키자”
위험한 바닷길 안전문제 해결 필
새민련 화성시갑위원회-지역주민 간담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4/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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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갑 지역위원회와 제주도주민들이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 화성신문

 


토석이 흘러내리는 제부도 바닷길의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 지난 2010년 중단된 제주도 축제를 부활시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자

지난 9일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갑 지역위원회 주최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제부도 주민들은 현안으로 제주도 길의 안전성 문제와 경제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측의 오일용 지역위원장, 김홍성, 노경애 시의원, 박윤남 정책실장과 제부리 이장과 어촌계장 등 제부도 주민 30여명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현안들을 청취하고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제주도 주민들은 안전과 관련한 문제를 제기했다. 주민들은 시멘트 포장도로인 제부도 바닷길이 염분 등의 영향으로 많이 파손되어 있어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제부도의 산책로 주변에는 비가 오면 토석이 흘러내려 안전사고의 위험이 항시 존재한다며 이를 시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제부도 축제의 부활도 논의됐다. 지난 2010년 중단된 제부도 축제를 관광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시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견이다.

간담회에서는 또 1008번 노선의 환승할인문제, 제부도 관광 후 돌아가는 차량들의 염분제거를 위한 하부세차시설 설치 등 다양한 제부도의 현안들이 논의됐다.

오일용 위원장은 토석이 흘러내리는 문제와 바닷길의 포장 문제를 적극 검토하겠다제부도의 축제도 시기와 규모 등 마을에서 테마를 잘 정해 안을 준비해 주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만방으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또 현재 재부도 매바위 앞에 쌈지공원을 만드는 것 등 추경에 여러 가지를 요청해놓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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