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따복공동체 시·군 순회 대화마당’이 지난 1일 화성시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화마당은 도와 시·군, 그리고 주민간 소통 강화와 지역 실정에 적합한 따복공동체 발전방향 마련을 위해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화마당에서는 ▷따복공동체 기본방향 및 추진방향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 ▷경기도와 화성시의 역할분담 및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 ▷경기도와 화성시의 파트너십 및 소통 강화로 협력관계 구축 ▷따복공동체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방안 토의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또 주민과 시·군이 제안한 사업을 설명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에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연계, 주민 중심의 마을사업, 중간지원조직에서 원스톱으로 주민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민관거버넌스 등 따복공동체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제도들이 담겨있어 주민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한편 따복공동체는 경기도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경기도 민선 6기의 비전을 담은 ‘넥스트 경기’에 포함된 과제다.
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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