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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화장장, 화성·수원 입장차만 확인
이견 좁히진 못했으나 논의 이어가기로
 
서윤석 기자 기사입력 :  2015/04/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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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12일 상생협력 토론회에서 화성공동화장장의 갈등 해결을 위해 논의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은 감정의 문제이다. 이 부분을 어떻게 고민하는지 전혀 대안이 없다수원 연화장 역시 투명하게 공개하고, 화장장 건립에 대한 수원시의 확실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상생을 기본 취지로 열린 마음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원론적인 답을 내놓았다.

 

화성공동화장장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1리 산 125일대 364000에 건축 연면적 13858규모로 12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짓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다.

 

이 사업에는 화성·부천·안산·광명·시흥 등 5개 자치단체가 참여한다. 하지만 화성 공동화장장에서 23떨어진 호매실 등 서수원 지역 주민들이 화장장 건립에 따른 심각한 주거환경 악화를 이유로 반발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공동화장장 문제가 합리적 과정을 통해 결정되도록 협력하고, 다양한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시군과 관련 주민이 수긍할 만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편 이날 ‘12일 상생협력 토론회에서는 화성공동화장장외에도 평택호~한강 광역 자전거길 조성 관련 갈등’, ‘평택·용인·안성시 상수원보호구역 갈등’, ‘용인시 청명 센트레빌 아파트 주민 행정서비스 불편’, ‘양주-동두천 간 악취 민원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이 중 화성공동화장장을 제외한 4개의 안건이 합의점을 찾았다.

 

 

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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