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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경찰서 ‘3월 동부인 표창수여식’ 개최
노숙자 도운 안상호 경위
 
서윤석 기자 기사입력 :  2015/04/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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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동부경찰서(총경 박명수)는 지난 3일 안상호 경위를 3월의 화성동부인으로 선정했다.     © 화성신문

 


 화성동부경찰서(총경 박명수)는 지난 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3월의 화성동부인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3월의 주인공은 태안지구대 안상호 경위다. 그는 지난 227일 병점역 노숙자(시각장애인 2)가 며칠째 끼니를 거르고 시각장애로 인해 손·발톱도 자르지 못한 채 굶주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손·발톱을 직접 다듬어주고 식사를 챙겨주는 등, ·외부 고객으로 하여금 따뜻한 경찰상을 보여주었기에 3월의 화성동부인으로 선정되었다.

 

박명수 서장은 안 경위를 칭찬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신명나는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서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이달의 화성동부인을 선정하고 있다.

 

 

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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