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회원 상임감사위원(좌측 첫번째)이 신임 감사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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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가 감사자문위원을 확대하는 등 올바르고 품질높은 감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지난달 31일 신임 감사자문위원 4명을 위촉하고 분당 본사에서 최회원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감사자문위원들은 지역난방공사의 감사계획 수립‧실시에 관한 사항, 감사활동의 개선방향에 관한 사항, 감사인의 전문역량 제고에 관한 사항 등 감사 업무 전반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최회원 상임감사위원은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 및 활동영역이 늘어남에 따라 감사역량 증대를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그중 하나로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했던 감사자문위원회를 7인으로 확대해 청렴분야⦁감사분야⦁법률분야 전문가를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기존에 임명된 위원들과 신임 자문위원의 자문을 통해 내부감사 기능 제고 및 감사 품질을 향상 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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