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 달 동안 화성시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지원하는 시민극단 ‘산유화’ 회원을 모집한다.
노작문학관 시민극단 ‘산유화’는 순수 연극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예술 동아리로 2011년 창단됐다.
매년 정기공연 및 소규모 낭독공연을 올리며, 최근 동탄 반석아트홀에서 ‘박수칠 때 떠나라’(장진 作)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산유화’극단은 전문 연극인을 초빙,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강의 및 멘토링을 무료로 진행한다.
극단 가입은 3월 한 달만 가능하며 추후 문학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노작문학제 개막 공연, 연말 정기 발표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산유화회는 20명 내외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가입은 전화(031-8015-088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노작홍사용문학관은 화성출신 문인이자 연극인이신 홍사용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2010년 동탄신도시내 건립되었으며 전시관, 문학전문도서관 그리고 소극장의 시설로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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