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에 대한 개인별 서비스계획을 수립하고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말까지 만 65세 이상 단독가구 현황을 조사한다.
시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화성시새마을회에서 위탁 수행중으로 요양보호가 필요하지 않은 독거오인을 주1회 방문하고 주2회 전화통화를 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교육, 서비스연계에 나서고 있다.
한편 실태조사는 만 65세 이상 단독가구 9,884세대 중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기요양재가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국가유공자재가복지지원서비스 수혜자를 제외한 총 6,187세대를 43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실시한다.
서민규 기자
|